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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능력 확대로 스페셜티 사업 강화

2024.05.01

롯데케미칼,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능력 확대로
스페셜티 사업 강화

lotte chem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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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30일(화) 오후에 진행된 착공 행사에는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이사,
노관규 순천시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등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 롯데케미칼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 자회사 삼박LFT, 전남 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자회사의 생산 기술 고도화 및 소재 사업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삼박LFT, ABS와 PC등의 기능성 첨단소재사업 추가로 사업 확장…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 전담 회사로 성장 목표
■ 삼박LFT, 전남 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으로 25년 이후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 약 50만톤 생산규모
■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이사, “율촌공단에 2026년까지 약 3,000억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 “우수인재 채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남도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롯데케미칼의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 산단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30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이사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 LFT대표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종합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삼박엘에프티 주식회사(삼박LFT)의 착공식을 축하했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율촌1산단 246,871㎡(74,678평)에 총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맺었으며, 2022년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하였다.
이후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 사항 등을 진행하였으며,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금번 착공식을 실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이훈기 총괄대표는 “율촌공단에 2026년까지 약 3,000억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규모인 연산 50만톤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인재 채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남도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삼박LFT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고유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보며 전라남도에 과감한 투자를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라남도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개선 등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가 글로벌 첨단소재 회사로 도약하길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

김기홍 광양 부시장은 “소부장 강국으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인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 율촌 컴파운드 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본 사업이 4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에 시달리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 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재 산업에 크게 기여하기를 소망 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 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삼박LFT 율촌산단 공장이 2025년 이후 본격 가동되면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가 약 50만톤의 생산규모를 가져 국내 최대의 생산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는 70만톤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삼박LFT는 기존의 충남 아산, 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LFT, TPO등의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신설되는 율촌산단 공장을 통해서는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어지는 ABS, PC 등의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하여 제품에 따른 기술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박LFT는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을 전담하는 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목표로, 컴파운드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고부가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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