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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장, 업계 선두주자, 생산성 향상, 공장 활성화, 안전환경사고 제로라는 목표 아래 여수공장이 2002년 3월부터 전개한 공장 clean-up운동은 혁신활동의 모범사례로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Clean-up 운동은 생산공장의 환경개선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공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환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결함없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추구하였는데, 타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거나 컨설팅의 도움을 받지 않고 여수공장이 자체적으로 실천한 혁신운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여수공장의 clean-up 운동은 2002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었다. 제1단계는 옥내시설, 제초작업, 우수로(open ditch) 청소 등 모두가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 눈에 보이는 곳 위주로 청결운동이 시작되었다. 또한 제2단계는 clean-up 운동을 공정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제3단계로는 부서별 중요기기에 관리자를 지정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설비 trouble을 감소시켰다. 제4단계로는 5S 운동(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을 전개해,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5S운동은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Clean-up 운동은 당시 여수공장장의 솔선수범 아래 소속 임직원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그 결과, 여천공단 내 타사는 물론, 국내외 석유화학 제조공장 근무자들의 현장 견학 코스가 될 정도로 공장 관리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Clean-up 운동

• - Clean Plant(깨끗한 공장)
• - Leader of Petrochemical Companies(업계 선두주자)
• - Enhancement of Productivity(생산성 향상)
• - No Presence of Hazards & Environment Accidents(안전환경사고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