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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공장 항공사진_2015.9.22

 
 

3 _ 대산공장 생산시설 대거 확충2


EG공장 연산 40만 톤 신설

2008년 5월 롯데대산유화는 연간 25만 톤 규모의 기존 대산 EG1공장 외에 추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40만 톤 규모의 EG2공장을 준공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하였다. 2006년 1월 기술계약 이후 29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신설된 EG공장은 스팀 및 폐수를 저감하는 최신공법으로 건설되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최신공법이 적용된 공장으로는 최초로 상업운전에 성공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EG2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호남석유화학 전체로는 연산105만 톤의 EG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글로벌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게 되었다.
 

SM공장 건설 및 증설

대산공장은 1994년 11월 Badger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SM공장 건설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1996년 12월 초기 가동에 이어 1997년 4월 시운전을 완료하였다. SM공장의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33만 톤이었다. 그러나 그 후 2008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연간 57만 7,000톤으로 증설하였다.
2011년 증설 시에는 SM반응기에 사용되는 steam의 양을 최소화시켜,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SM공장 중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장으로 운전되고 있다.

GE공장 건설

2012년 4월에는 호남석유화학이 건설한 대산공장 내 GE(glycol ether, 글리콜에테르) 공장이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연간 5만 톤 규모로 세워진 GE공장은 2011년 4월 착공하여 2012년 3월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다.
GE는 EO를 원료로 만들어지는데, 자동차 도료용 용제, 잉크·섬유 용제, 반도체 세정제 등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당시에는 세계적으로도 독일의 바스프와 미국의 다우케미칼, 국내에서는 한농화성 등 소수업체만이 GE를 생산하고 있었다.
GE공장의 가동으로 대산공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호남석유화학의 수익성 제고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PP2공장 건설

PP2공장은 2008년 6월 완공되어 2008년 7월 생산을 시작하였다. PP2공장은 기존의 spheripol process와는 다르게 기술공여사인 Lyondell Basell의 신공법으로 gas propylene을 이용하여 중합시키는 방식의 공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9개의 공장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호남석유화학과 한화토탈만 보유 중이다.
Spherizone 공장은 넓은 물성 조절 범위로 높은 신제품 개발 가능성이 있으며, gas phase reactor를 보유하고 있어 homo/random/block grade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PP2 공장의 가동으로 호남석유화학은 생산량 증대 및 high MI grade line-up을 확대하면서 수익성 제고에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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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절 시설 증설 통한 사업장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