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17년 3분기 잠정실적 공개

■ 2017년  3분기 매출액 3조 9,902억원, 영업이익 7,662억원 달성
■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6.4% 증가, 영업이익 19.1% 증가, 순이익 39.8% 증가

롯데케미칼은 금일 2017년 3분기 매출액 3조 9,902억원, 영업이익 7,662억원, 당기순이익 6,310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39.8% 증가하였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유가하락에 따른 구매자들의 구매관망세 기조가 완화되고,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미국 생산물량 감소 및 견조한 수급상황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 되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분기 실적에 기여한 주요 회사의 3분기 실적(별도기준)은 아래와 같다.

롯데케미칼 올레핀부문 매출액 1조 9,736억원, 영업이익 5,028억원
롯데케미칼 아로마틱부문 매출액 7,355억원, 영업이익 1,124억원
롯데케미칼타이탄 매출액 5,329억원, 영업이익 662억원
롯데첨단소재 매출액 7,672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롯데케미칼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으나 4분기에도 원료가격 안정화 및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되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당사가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이 여의도NH투자증권에서 실적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