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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중동지역 석화단지 건설 나서

2005.12.29

우리 회사가 국내 NCC업체 가운데 최초로 중동 진출에 나선다.

우리 회사는 지난 12월 29일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륨(Qatar Petroleum, 대표 Abdulla Al-Attiyah)과 공동으로 메사이드(Mesaieed) 공업 단지 내 80만평 규모의 석유화학단지건설을 위한 합작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6억 달러(2조6천억원) 규모로 카타르페트롤륨이 70%, 호남석화 30%의 지분으로 이뤄지며 내년 3분기 합작사를 설립, 2009년 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에탄 및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크래커와 개질공장(Reformer), 폴리프로필렌(PP, 연산 70만t), 스티렌모노머(SM, 연산 60만t), 폴리스티렌(PS, 연산 22만t)의 다운스트림 공장 등을 세울 계획이다.

우리 회사는 그동안 중동 및 중국의 석유화학 공장 신설 및 증설, 대형화에 대비해 저가의 원료 확보가 가능한 중동지역에 합작 사업을 검토해 왔으며, 카타르페트롤륨은 우리 회사의 석유화학 운영경험과 해외 영업망을 높게 평가해 이번 합작사업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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