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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 『201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12.08.09

호남석유화학㈜(대표 허수영)은 지난해에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발전 방향 등을 담은 ‘2011호남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7년 첫 발간 이후 다섯번째로 호남석유화학은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객관적으로 알리고자 하였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2011년 호남석유화학의 주요 활동을 지속가능부문, 메가트렌드부문, 환경부문, 사회적 책임부문의 총 4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전략에 따른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메가트렌드 부문에서는 안정적인 생산과 공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한 탄력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2011년 영업이익 1조 660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게 되었다는 내용과 수르길 가스 원전 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우즈벡 사업 진출, 여수공장 NCC공장 증설에 따른 국내 1위 에텔렌 생산능력 현황 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1년 4월부터 미국 ZBB에너지사와 함께 대용량 에너지 저장매체인 화학흐름전자(CFB, Chemical Flow Battery)의 공동연구 소식도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책임 부문에서는 글로벌 선도업체 수준의 경영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1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는 내용과, 협력사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2011년 5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여 2012년 현재 87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를 위하여 2011년부터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자금 및 기술 등을 지원하고 감축실적의 일부를 크레디트로 이전받는 지식 경제부 주관의 그린크레디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재무적활동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활동도 세부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여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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