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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협력업체 Maintenance Service 실시 실질적 상생협력 추진 노력 지속

2012.10.05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 허수영)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태풍 볼라벤과 산바로 피해를 입은 경북 고령 소재 11개 협력업체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공장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 중 ㈜삼진은 호남석유화학 PE제품을 원료로 PE 타폴린 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중견기업으로서 호남석유화학과는 1980년대부터 꾸준히 거래를 지속하여 신뢰를 쌓은 업체이나, 이번 태풍으로 공장이 침수되고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호남석유화학은 협력업체의 위기 상황을 접하고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M/S)을 즉시 가동하여 공무팀의 전기 및 회전기기 전문가 등 7명을 긴급 투입하여 협력사의 주요기기인 Motor 및 인버터 등 300여기를 점검한 후 긴급 수리가 필요한 47기를 현장에서 수리하고 고장 정도가 심한 13기는 호남석유화학 공장으로 이송,수리 완료 후 공장에 재설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협력업체 대부분은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일부 업체만 잔여 작업을 자체적으로 마치고 추석 연휴 이후 전체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협력사 관계자에 따르면 “잇달아 발생했던 태풍으로 주요 기기 정지와 침수피해가 발생되어 공장 재가동이 상당기간 어렵다고 예상되었으나 호남석유화학의 신속한 설비점검 및 수리를 통해 재 가동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실질적인 상생협력이 이루어져 양사간의 신뢰감은 더욱 깊어졌다” 고 밝혔다.

 

호남석유화학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한 협력업체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인 M/S(Maintenance Service) Program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에 따르면 “M/S 프로그램은 신속한 협력업체 정상화를 통하여 제품 판로를 정상화한다는 개념을 뛰어 넘어, 대기업과 협력사가 어려움을 함께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 향후에는 사후적인 조치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여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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