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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에틸렌 100만톤 달성 기념식_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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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연속 에틸렌
연산(年産)
100만 톤 달성

 


2008년 5월 호남석유화학은 대산 NC공장의 에틸렌 생산 규모를 기존 65만 톤에서 국내 최대규모인 100만 톤으로 확대하는 신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용광로 2기 신설과 주압축기 교체를 포함해 2,400억 원의 대규모 건설비가 투입된 대공사였지만,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증설을 완료했다. 증설 후, 중국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중동지역 경쟁업체의 신증설이 지연됨에 따라 공급이 감소하여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후 대산 NC공장은 2009년 12월 19일 12시를 기해 국내 최초로 에틸렌 생산 100만 톤을 달성했다. 이듬해인 2010년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단일공장 2년 연속 에틸렌 생산 100만 톤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포모사 대만공장과 바스프 벨기에공장, 다우 캐나다공장 등 굴지의 글로벌 업체들이 2007년 이후 100만 톤 이상의 규모로 시설증설을 했음에도 화재와 빈번한 기계결함 등으로 이룩하지 못한 숙제였다. 이로써 호남석유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장운영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같은 안정적인 공장운영능력을 바탕으로 해외공장에 기술진을 파견해 공장 운전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1월에는 국내외 NC공장 가운데 21일이라는 최단기간에 정기보수를 마침으로써 146억 원의 공헌이익을 창출하였다.
한편, 여수공장 역시, 2012년 5월 여수 3공장에 에틸렌공장과 PE, PP공장을 증설해 에틸렌 기준 75만 톤에서 100만 톤으로 생산능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롯데케미칼 타이탄의 에틸렌 생산량을 추가하면 연산 282만 톤 규모로 현재 국내 1위, 아시아 2위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PE와 PP는 각각 연산 212만 톤, 168만 톤으로 세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여수공장의 경우, 2005년 6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한 번의 비상정지 없이 연속운전을 해, 3,800일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세계 석유화학 NC공장 운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이다.

 
 
 
 

스토리북

홈 스토리북 03 Chapter 롯데케미칼, 날아오르다 Section 03 끊임없는 자기 혁신 3. 세계 최초 2연속 에틸렌 연산(年産) 100만 톤 달성
Section 03 끊임없는 자기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