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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프라임(PRIME) 생산혁신 활동 대회

 
 

2 _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업장을 향한 혁신


롯데케미칼은 생산능력을 높이는 데 머물지 않고 기업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각 사업장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여수공장 내 NC공장은 BTX, EG공장 고활성촉매 도입 및 병목현상 해소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PC공장은 원료가 되는 DPC공정의 타워 순환방식을 변경하여 촉매의 고농축 운전이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촉매의 변경과 공정 중의 병목 포인트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여수공장은 프라임(PRIME) 생산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각 팀별 활동을 통해 고장건수 감소, 생산량 증대, 공장가동률 향상, 격외품률 감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구현하였다. 프라임 활동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였는데, 이 때문에 매년 동종업체는 물론 타 업종의 기업들과 관공서, 해외기업, 그리고 그룹 계열사 등에서 여수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프라임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해 가기도 하였다.


여수공장 소방훈련


전사적인 제안활동도 여수공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혁신활동의 하나였다. 여수공장은 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개선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연간 수백억 원의 개선효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롯데케미칼 생산 사업장의 환경·안전관리 제도
  • RBI 프로그램 도입
  • - RBI(Risk Based Inspection, 위험도기반공사)는 공장 설비의 위험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위험등급을 결정하고 그에 따라 점검주기를 산정하는 설비검사 프로그램으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200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 안전경연대회 개최
  • - 안전경연대회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 노력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3년 이후 매년 개최하여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하였다.
  • 중앙안전위원회 운영
  • -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중앙안전위원회는 공장 내 각종 안전활동과 이슈에 대한 현황을 보고·논의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총 30여 회 개최하였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협력사와도 공유하여 상생협력과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 안전 UCC 활동
  • - 중대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공정안전관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를 제작, 배포하여, 임직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 화학물질 관리시스템(LCMS) 구축
  • - LCMS 시스템은 롯데케미칼에서 사용하는 모든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신규자재의 등록을 위한 절차에서부터 구매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활용되며, 이를 통해 규제물질의 사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법규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통사

홈 통사 제4장 석유화학산업 리더로의 도약 (2012-2016) 제4절 국내 사업장 생산 역량 강화와 혁신 운동 2_생산성 향상과 안전사업장을 향한 혁신
제4절 국내 사업장 생산 역량 강화와 혁신 운동